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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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01 충청도 버섯산행(능이, 송이, 뽕나무버섯 등)

 

이날도 토요일을 맞이하여 어머니를 모시고 산을 올랐습니다.

한 7시부터~오후4시정도까지 산을 탔던것 같습니다.

 

저번주는 일때문에 바뻐서 올수가 없었고 이번주는 그냥 이삭줍기라도 하자는 마음에

마지막으로 버섯을 보고 싶어서 올랐네요;;

 

혹시나 민자주방망이버섯(가지버섯)이 올라오진 않았을까? 내심 기대도 했지만...

비가 않와서 그런건지 올해는 해걸이는 하는건지 모르겟네요ㅠㅠ

 

▲ 능이버섯

 

그래도 노균화되어가는 모습이라도 보여줍니다 ㅎㅎ

역시 능이는 능이네요 간장썩은내가 진동을 하지만서도

그 냄새도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 뽕나무버섯

 

약 2주전에 올라온것 같은데 여전히 건재한녀석이 있네요;;

그런데 많이는 없고 달랑 이것만 보았습니다.

대표적인 버섯전골중에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지라;;

겨울철 염장해놓고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 소나무잔나비버섯

 

소나무에 기생하는 목질버섯중에서

소나무잔나비버섯인데 이 버섯도 약재로써 훌륭하다고 하긴하는데;;

매번 차 끓여서 먹는다는것을 깜빡깜빡 합니다 ㅠㅠ

 

 
 

▲ 송이버섯

 

송이버섯 얼굴이라도 봐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떤것들은 다람쥐가 갓만 뜯어먹고 버린것들도 있었고

또 대부분의 송이들이 상태가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올해는 이버섯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해야 될것 같습니다.

가지버섯과 칡버섯 시즌이 기다리고는 있지만 날씨가 이래서

나올지 않나올지는 모르겟습니다ㅠㅠ

 

이상 버섯산행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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