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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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9. 10 충청도 버섯산행(송이싸리 / 영지버섯 등)

 

오늘은 어머님하고 와이프를 모시고 가뿐하게 산으로 갑니다.

동네 뒷산이라서 산행시간은 짧게 했습니다

목표는 송이버섯이었는데 송이는 보질 못하고 잡버섯 몇개 보고 왔네요 ㅎㅎ

 

 

▲ 다색벚꽃버섯(밤버섯)

 

이버섯도 북향에서 볼수 있는 버섯중 하나 입니다.

주로 북서향 북향 북동향 등에서 나오지요

마치 능이버섯 하고 자생위치가 비슷하기도 합니다.

 

꼭 삶은 오징어처럼 생겨서 구분이 아주 쉬운버섯이기도 합니다.

식감은 아주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ㅎㅎ

삶으면 노랗게 되니 놀라지마세요 ~~

 

▲ 영지버섯

 

불로초!! 영지버섯인데 대추하고 감초하고 같이 넣고 팔팔 끓여서

물처럼 마시면 아주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저도 몇달을 먹어보았는데 기운이 평온 해진다고 해야하나;;

뭔가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느꼇습니다 ㅎㅎ

건강이 좋아지는것은 글쎄;; 잘 모르겟네요

 

이버섯은 주로 음지쪽에서 나옵니다. 방향은 동서남북 어디든나오는데

주로 하산길에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보이면 꼭 채취해가지고 오세요~

 

 

▲ 큰밑동황색싸리버섯(송이싸리)

 

올해는 보라싸리도 그렇지만 송이싸리도 풍년인것 같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자주 마주 하네요 ㅎㅎ

 

▲ 솔버섯, 싸리버섯 손질

 

잡버섯조금 송이싸리조금 손질들어갑니다 ㅎㅎ

뭐 오늘은 발품을 많이 팔지못해서 채취량은 적지만

그래도 와이프하고 어머님모시고 가서 가볍게 운동해서 그런지

기분은 좋은날이었습니다~

 

이상 버섯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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