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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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요전력(Maximum Demand) 관리 방법

 

 

1. 최대수요전력이란?

1) 최대수요전력의 정의

최대수요전력(Maximum Demand)은 전력 소비자가 특정 기간 동안 사용한 전력량 중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는 순간의 전력 평균치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어느 한 찰나의 피크 전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 간의 계약 및 요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공학적·경제적 지표입니다.이는 전력 설비의 규모를 결정하고 전기 요금(기본요금) 산정의 척도가 되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측정 방식 (실제 계량기 기준)

전력계는 보통 15분 단위 블록으로 측정한다.

※ 계산식

이 값들을 하루/한달 동안 계속 계산해서 가장 큰 값 = 최대수요전력

 

※ 예시

만약 15분 동안 25kWh 사용했다면

 

25 ÷ 0.25 = 100kW

 

이 100kW가 해당 구간 수요전력

이 중 가장 높은 값이 최대수요전력

 

3) 왜 “15분 평균”을 쓰는가?

진짜 순간값(초 단위)을 쓰면 기동전류(모터 시동 등) 때문에 값이 비정상적으로 요동치며 설비 설계 기준으로 부적합해서 부하의 실제 지속 능력(부하 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평균값을 사용한다.

 

4) 전기요금과의 관계

산업용·일반용 전기는 요금 구조가 이렇게 나뉜다.

전기요금 = 기본요금 + 전력량요금

 

· 기본요금 = 최대수요전력 기반

· 기본요금 = 최대수요전력(kW)×단가(원/kW)

 

즉, 한 달 동안 딱 한 번만 피크 찍어도 그 값으로 한 달 기본요금이 결정됩니다. 전력량(kWh)은 많이 쓰면 증가하며 최대수요(kW)는 피크 한 번이면 끝입니다. 그래서 피크 관리는 전기요금 절감이 핵심입니다.

 

5) 수요전력 vs 최대수요전력

구분
의미
수요전력
특정 15분 구간 평균 전력
최대수요전력
기간 중 가장 높은 수요전력

 

6) 부하 특성과 최대수요전력

최대수요전력은 단순 사용량이 아니라 부하의 동시사용 패턴에 의해 결정됨.

영향 요소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모터 동시 기동

· 냉난방 집중 사용

· 설비 가동 시간 겹침

· 피크 시간대 운영 방식

 

7) 부하율(Load Factor)과의 관계

전력 효율 평가에서 항상 같이 보는 개념

※ 의미

· 높을수록 효율적 (균등 사용)

· 낮을수록 비효율 (피크 집중)

 

※ 예시

· 평균 50kW, 최대 100kW → 부하율 50%

· 설비 절반만 평소에 쓰고 피크만 높음 → 비효율

 

8) 최대수요전력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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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 피크 컷 (Peak Cut)

· 일부 설비 순차 운전

· 부하 분산 (Load Shifting)

· 사용 시간 분산

· ESS(에너지 저장장치) 활용

· 수요제어 장치 (Demand Controller)

 

 

2. 공장/건물에서 실제로 피크 줄이는 방법

현장에서최대수요전력(피크을 낮추는 건 단순 절약이 아니라 전기요금(기본요금) 구조 자체를 바꾸는 작업입니다.

실무적으로 쓰는 방법을 원리 → 적용 방식 →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수요제어장치(Demand Controller) 활용

1-1) 원리

15분 평균 수요전력이 설정값 초과 예상되면 일부 부하를 자동 차단

 

1-2) 적용

설정값 : 계약전력의 90~95%

제어 대상 :

· 공조기(AHU)

· 전기히터

· 일부 생산 설비

 

1-3) 포인트

“이미 초과”가 아니라 초과 ‘예측’ 단계에서 차단

 

1-4) 주의사항

· 생산라인 핵심 설비는 제외

· 빈번한 ON/OFF → 설비 수명 영향

 

2) 부하 순차운전 (Sequencing)

2-1) 원리

동시에 켜서 피크 발생 → 시간차 두고 분산

 

2-2) 적용 예

· 컴프레서 3대 동시 기동시 1대씩 2~5분 간격으로 기동

· 대형 모터, 펌프, 냉동기

 

2-3) 효과

순간 피크 크게 감소

 

3) 피크 시간 회피 운전 (Load Shifting)

3-1) 원리

피크 시간대 사용을 비피크 시간대로 이동

 

3-2) 적용

· 생산 스케줄 변경

· 야간 운전 확대

· 냉동/냉장 선제 가동

 

3-3) 대표 사례

· 냉동창고 → 낮에 덜 돌리고 밤에 더 가동

· 공장 → 고부하 공정 야간 배치

 

4) ESS(에너지저장장치) 활용

4-1) 원리

· 평소: 전기 저장

· 피크: 저장 전력 방전 → 한전 사용량 감소

 

4-2) 효과

피크잘라내기(peak shaving) 가능

 

4-3) 적용 대상

· 피크 변동이 큰 공장

· 기본요금 비중 높은 사업장

 

4-4) 주의사항

· 초기 투자비 큼

· ROI(투자회수기간) 반드시 검토

 

5) 대형 설비 기동 방식 개선

5-1) 문제

모터 기동 시 정격의 5~7배 전류 발생 (피크 원인)

 

5-2) 해결

· 소프트스타터

· 인버터(VFD) 적용

 

5-3) 효과

기동 전류 감소 → 피크 감소

 

6) 계약전력 대비 운영 최적화

6-1) 핵심 개념

· 계약전력 초과 = 패널티

· 너무 낮게 잡으면 → 계속 피크 발생

 

6-2) 전략

· 최근 1년 최대수요 분석

· 적정 계약전력 재설정

 

7) 부하 우선순위 관리 (Load Shedding)

7-1) 원리

피크 시 덜 중요한 설비부터 차단

 

7-2) 예시

· 1순위 유지 : 생산 핵심 설비

· 2순위 차단 : 공조 일부

· 3순위 차단 : 전기히터, 보조설비

 

8) 공조/냉난방 최적화

8-1) 방법

· 설정온도 조정 (예: 24℃ → 26℃)

· 냉동기 동시운전 제한

· 외기냉방 활용

 

8-2) 이유

공조가 건물 피크의 대부분 차지

 

9) 설비 용량 분산

9-1) 예

· 대형 설비 1대 → 중형 2~3대로 분산

·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설계

 

10) 실무에서 가장 효과 큰 조합

현장 기준으로 보면 수요제어장치 + 순차운전 + 기동제어(VFD) 이 3개만 제대로 해도 피크 10~30% 감소 가능

 

11) 핵심 요약

피크는 “총 사용량”이 아니라 동시사용 문제이기때문에 해결핵심은 3가지이다. 핵심은 딱 3가지:

· 동시에 켜지 않게 한다.

· 피크 시간대를 피한다.

· 순간 전류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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