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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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2 충청도 버섯산행(밀버섯, 싸리버섯, 송이버섯 등)

 

어제도 타고 오늘도 산에 느즈막하게 올라봅니다.

어제도 힘든산행은 아니었지만서두

버섯이 많이 나질 않아 재미도 없고 그래서

하루 쉴려고 했다가 그래도 오전 느즈막하게 나마 산이 좋아서 올라봅니다.

 

▲ 노란다발버섯

 

산 밑에 골짜기 쪽을 가보았더니 이런 버섯이 널려 있습니다.

맹독성이니 항시 만지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눈으로만 관찰해 주세요 ㅎㅎ

 

▲ 다색벚꽃버섯(밤버섯)

 

이 버섯도 아주 반가운 버섯중 하나 입니다.

왜냐면 염장버섯 잡버섯찌개 먹을때 식감이 쫄깃하여

빠지면 섭섭한 버섯이라서요 ㅎㅎ

심지어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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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버섯은 그냥 갓부분이 오징어처럼 생긴거 뜯어오시면 됩니다.

 

작년에는 많이 돋아나지 않았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쩌다가 몇몇개씩만 보이네요

그래두 군락하는 버섯이라 밭을 만나면 제법 땃었던 녀석인데요 ㅠㅠ

 

▲ 송이버섯

 

포기하고 내려가려고 하는 찰나 잎장이 올라온게 있어서 열어보니 송이었네요.

이건 실력이 아니라 어쩌다가 얻어걸린것 뿐입니다.

비록 사이즈는 작지만 향은 그래도 송이향이 납니다.

반갑구나 송이야 ㅠㅠ

 

▲ 싸리버섯속버섯

 

마사토+자갈 있는곳에서 나와주네요;;

어제도 본 버섯이라 감흥은 그리 없지만서두

이 메마른 땅덩어리에 그래두 감지덕지 합니다.

 

 

▲ 외대덧버섯(밀버섯)

 

제법 씨알도 괜찮습니다. 허나 햇빛을 너무 받은까닭인지;;

갓부분이 초코렛처럼 검갈색으로 변했더랬습니다.

좀더 그늘진곳에서 채취하면 갓 부분의 색은 연갈색? 이나 아이보리정도색이 나옵니다.

그래두 맛은 맛있겟지요 ㅎㅎ

 

▲ 흰털깔때기버섯

 

주로 낙엽깔린 부엽토가 있는곳에 군집해서 나오는 버섯입니다.

해당버섯도 식용이긴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맛은 없드라구요

 

▲ 총 산행결과물

 

오늘은 한 3~4시간정도로 짧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어디 고산지역으로 갈려니 무릎도 아프고 해서요;;

 

이만 산행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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