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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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 28 충청도 버섯산행(싸리버섯, 능이버섯, 송이버섯 등)

 

 

드디어 추석연휴(최장6일)이 시작되는 첫째날입니다.

오늘은 집사람하고 같이가는거라서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오릅니다.

이것저것 많은종류의 버섯을 보았네요 ;; 물론 많이 캐지는 못했지만요 ㅎㅎ

 

▲ 송이싸리버섯

 

올해는 송이싸리버섯이 대풍인듯합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요

비가 종종 와줘서 그런건지 몰라도 이 버섯이 자주 발견되곤 합니다.

 

▲ 능이버섯

 

아직도 여전히 능이는 있었네요 허지만 그전날의 비로인해 눅눅한 상태입니다.

참으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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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버섯

 

반나절만 산행했더니 고작 2개만 보여주네요 ㅠㅠ

역시 산행에서는 발품이 최고정답인듯 합니다.

발품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허지만 산에서는

너무 욕심내는건 금물입니다.

반드시 욕심을 너무내면 화를 당하기 마련입니다.

 

▲ 싸리버섯속버섯

 

비를 머금고 최근에 올라오는 녀석들로 보입니다.

싸리버섯은 염장버섯에서는 빠지면 섭섭한 버섯이죠;;

이버섯도 어지간하면 취하는편이긴 합니다만;;

독이 있거나 부스러지는것들은 걸르는 편입니다.

집에가지고 와서 삶아도 어차피 부스러지니

그냥 않캐가지구 오는게 상책입니다.

 

▲ 외대덧버섯(밀버섯)

 

외대덧버섯 언제봐도 좋은버섯입니다.

자실체가 실하기때문에 뭔가 뽑는맛이 있습니다 ㅎㅎ

 

▲ 황소비단그물버섯(솔버섯)

 

이제 진정한 솔버섯의 시기가 왔나 봅니다.

왜 않오나 걱정을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나 봅니다.

산 이곳저곳에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작년보다도 더 많이 나온것 같습니다.

 

이상 버섯산행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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