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을 힘들게 타서 오늘도 멀리가야하는데 참으로 걱정이 많았습니다.
더더군다나 요즘 체력관리를 하지않아서 종아리와 허벅지가 뻐근하고
심지어 무릎도 상태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두 능이버섯을 채취하기위해서 아침일찍 일어납니다 ㅠㅠ
아침일찍 산행을 해야 좀더 버섯을 많이 만날수가 있어서
부지런히 가방에 물과 커피등을 챙기고 또다시 산으로 향하네요 ㅎㅎ
이게 중독성이 매우 강해서 몸이 그냥 이끌려 갑니다.
▲ 능이버섯
휴 ~ 그래도 아무리 사람들이 많이 다녀갔더라도 자기것은 있는 모양입니다.
그만큼 능이는 한자리만 잘 만나면 군락을 이루기 때문에
많이 채취가 가능한 버섯중 하나입니다.
요즘 비로인해 상태가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어제보다는 그래도 좀 낳네요;;
하~ 저 향은 매년마다 맡아도 좋은것 같습니다. 살짝 간장썩은듯? 꽃향기가 나는듯 ;;
좀 뭐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합니다.
▲ 말불버섯
하산하다가보니 능선에 왠 고슴도치 엉덩이처럼 난게 있어서 보니
말불버섯이네요;;
이상 버섯산행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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