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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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7 충청도 버섯산행(보라싸리버섯 등)

 

오늘도 주말을 맞이해서 산을 올라봅니다.

버섯이 자꾸 불러서 일에 집중도 않되는 요즘 입니다 ㅎㅎ

 

오늘도 산행객들이 많이들 와주셧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차량이 한 10대정도가 있드라구요.

제가 한 7시정도에 도착을 했으니 저보다 더 버섯을 보고싶은 이들이 많은가 봅니다 ^^

 

 

▲ 도가머리싸리버섯(추정)

 

이것은 도가머리싸리버섯으로 추정하고 있는 버섯인데 어찌나 자실체가 통통한지

다박싸리? 흰끝싸리? 별의별 생각을 해보아도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역시 싸리버섯은 송이싸리 와 보라싸리 아니고선 비전문가들은 확실히 구분이 않되나봅니다 ㅎㅎ

 

 
 

▲ 보라싸리버섯

 

약 600~700고지 사이에서 나온 것들인데요

이곳은 길이 나있을정도로 경쟁이 좀 있는곳 입니다.

그래도 자기것은 항상 있는법!!

많이 채취는 못하더라도 자기껀 있습니다.

항상 산이란 존재는 인간들에게 조금씩 베풉니다.

 

 

▲ 싸리버섯속 버섯(?)

 

이버섯은 당췌 알수가 없는데;;

이것또한 붉은싸리가 퇴화한 모습과 거의 흡사해서 그런가 부다 했는데;

또 어떻게 보니 그것도 아닌듯 합니다.

싸리버섯은 너무 어렵습니다 ㅎㅎ

 

▲ 황소비단그물버섯

 

히야 이버섯 참 1년만에 처음으로 보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얼마나 자실체가 퉁퉁한지 반갑드라구요 ㅎㅎ

올해는 좀 제법 채취를 해서 염장을 쳐놔야 겨울 내내 먹을수 있을듯 한데요

 

 

▲ 흰가시광대버섯

 

이버섯은 독버섯으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저희 충청도지방에서는 닭다리버섯이라해서

식용으로 간주합니다. 우선 삶은뒤에 흐르는물에 담구고 염장을 쳐논뒤

독성을 좀 빼놔야 먹을수 있는 버섯인데요

버섯대 자체는 통통한 편이랍니다.

 

 

▲ 흰망유사남방그물버섯

 

이버섯은 하산길에 울창한 곳에서 본 버섯인데 전 회색망그물버섯인지 알았는데

카페에 감정을 해보니 흰망유사남방그물버섯 이라고 합니다.

흐미 이름부터가 어렵습니다 ㅠㅠ

이게 외워질려면 또 몇년동안 보고 만지고 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상 버섯산행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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