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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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14 충청도 버섯산행(싸리버섯, 영지버섯 등)

 

오늘도 어김없이 비가 추적추적옵니다.

계속오는 비는 아니고 오다가 않오다가 하면서 내리네요;;

그래도 운동도 할겸 혹시 뭐가 있을것같다는 기대감으로 산을 오릅니다..

▲ 붉은싸리버섯

 

싸리버섯 자생지에 도착은 햇는데;; 이곳 산은 아직 보라싸리가 나지않은건지 않나는장소인건지;;

참 헷갈리는 곳입니다.

 

저 붉은싸리버섯은 독성이 있으며 쉽게 부서지는 버섯으로 먹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드시고 싶으신분들은 소금물에 한참 을궈서 겨울정도 쯤에 드셔야 합니다;;

 

▲ 싸리버섯속 버섯

 

소나무근처 마치 까치버섯이 나올만한곳 주변에 이런 싸리가 올라오네요 아주 작게요~~

회보라싸리버섯? 흰끝싸리버섯? 오잉 뭐지 이것은?

그것들도 아닌듯 한데요;;

싸리버섯속 집안들은 너무 어렵습니다 ㅎㅎ

 

▲ 영지버섯(불로초)

 

내려오다 보니 잣나무아래 한가찐 곳에서 영지버섯들이 막 올라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의 유균에 가까운것들인데 이번비를 머금고 계속 나오는듯 보입니다.

 

비록 오늘 보라싸리는 보지못했지만 이 영지버섯 본것만으로도 기뻣습니다 ㅎㅎ

 

이상 버섯산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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