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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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31 오천항 프린스호 쭈꾸미&갑오징어 낚시

 

오늘은 전기인의 날을 맞이하여 휴무인지라

1달전에 미리 회사동생이 배를 잡아준덕분에

저~ 멀리 오천항으로 다녀왔습니다.

몇몇 유명한 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인 프린스호 예약이 되어서 다행이었네요 ㅎㅎ

 

이날의 13물이었고 물색은 맑은편이고 파고도 높지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조류세기는 조금있는편이라서 봉돌은 14호를 썻었습니다.

주로 야광봉돌을 많이 사용하였고 저같은경우 2단채비를 했었습니다.

에기는 그냥 시중에파는 500원짜리 왕눈이애기를 썻네요 ㅎㅎ

 

 

바다를 향해 거침없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목적지인

천수만 인근해협으로 이동중입니다 ㅎㅎ

 

 

한 오전10시? 정도까지 잡은 물량입니다.

생각보다 조과수는 많이 없었네요.. 그런데 쭈꾸미는 문꾸미가 되어있어서

팔은 저릿저릿 했습니다 ㅎㅎ

 

3종셋트가 전부 나오네요 ㅎㅎ

좌측부터 쭈꾸미, 갑오징어, 산낙지 입니다.

 

 

어느덫 약 오후4시정도가 되어서 입항을 하게 되었습니다.

흐미 조과수는 신통치가 않습니다 ㅠㅠ

뭐 중간에 지퍼백에 담아놓기는 했지만요

오늘의 조과량은 지퍼백대형으로 2PACK정도 꽉차게? 그정도 한것 같습니다.

쭈꾸미 사이즈가 워낙 크다보니 이렇게 채운듯 합니다.

갑오징어는 솔직히 신발갑 정도는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대부분 열쇠고리 아니면 성냥갑이나 담배갑 정도?

 

 

드디어 30분정도 오니 오천항이 나왔네요 ㅎㅎ

온갖 선박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ㅎㅎ 주차장쪽으로 걸어오고 있었는데

왠 차우차우가 보입니다. 만지고는 싶었는데

물릴까봐서 차마;;

 

이상 간단한 낚시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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