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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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나이 자격증취득에 대한 생각!!

 

 

30대때 미쳐 필기만 붙었었고 실기에 낙방을해서 취득을 못하고 있었던 자격증책을 사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종목명은 소방설비기사(기계)분야입니다.

 

실기때도 56점인가 맞고 떨어졌는데 계속해서 도전을 하지 않아서 40이넘은 나이에 다시 재도전을 해봅니다.

 

그 자격증이 꼭 필요해서가 아니라 왠지 삶의 오점이 남을것 같아서 더 시간이 지나고나면 후회감이 들까봐서 입니다.

 

차라리 그 시간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던지 책을 읽는다던지 지인들과 좋은시간을 보낸다던지 등의

 

행위를 통해서 앞으로의 삶이 더 좋아질 가능성은 있겟지만서두

 

그 모든것들은 제치고서라도 제 성격상 찝찝함이 더 커다랗게 다가옵니다.

 

 

또한 제가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합격을 하면 가족들과 좋은것도 구경하고 맛있는곳에 가서 외식을 하는

 

소소한 행복거리를 안겨주는 상상을 해본다는 자체가 좋거든요 ㅎㅎ

 

그 상상하는 자체가 꿈이 아닐까요?

 

꿈은 반드시 하나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자체의 크기도 가벼워야 한다거나 무거워야 한다는 기준점도 순전히 자기 자신만의 생각이겠지요..

 

물론 그런게 어떤 앞으로의 비전이라던지 삶의 목표같은 것들일수도 있겟지만요..

 

아무쪼록 도전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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