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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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용전기 인입공사(농사용(을) 단상 5kW)

 

농사용(을) 저압 인입공사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즘은 농번기때라서 여기저기 농장주분들의

전기신청이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3월 ~ 5월 전후로 해서 농사용 전기신청이 가장 많이 들어올때입니다.

 

농사에 필요한 전기를 가져다 쓸려면 한국전력(이하 한전)에

농사용신청 서류를 접수시켜 표준시설부담금(1상 5kW기준 242,000원(VAT포함)) 을

납부를 하고 공사완료되면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에 사용전점검 신청을

합니다. 점검직원들이 와서 전기안전점검을 하고 만약 기준치에 부합하면

합격필증이 한전측에 발급됩니다.

그러면 한전 계기부설 관련과에 가서 계량기를 수령후 이를 설치해주면

모든 작업은 마무리가 됩니다.

 

전주에 도지나차고 올라가서 저압전선측에 전선퓨즈에 해당 전선을 클램핑 해줍니다.

이때 주의할점은 활선상태에서 작업을 하는것이니 안전에 안전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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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작업이 끝났다면 전선을 전주에 밀착하여 계량기 인입을 쉽게 받을수 있는방향으로

전주에 바인딩처리 해줍니다.

 

그리고 해당전주에 필름밴드로 농사용계량기함을 고정시켜 줍니다.

보통은 저렇게 조립형(20A)으로 내부구성이 다 되어서 나옵니다.

그냥 해당 제품을 사서 설치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계량기함측에 접지전선을 매설시켜 줍니다.

접지전선을 우선 접지동봉과 접속시켜준뒤 배관처리해주고 땅에 박습니다.

이곳은 다행히 땅상태가 좋아서 접지저항값은 아주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이제 인입공사 자체는 모두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 사용전점검 신청을 하고 계량기를 설치해주면

모든 작업은 끝이 나고 농장주분들은 전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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