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안 가볼만한곳 / 충남 태안 여행 / 천리포수목원 후기!!

충남태안 가볼만한곳 / 충남 태안 여행 / 천리포수목원 후기!!

 

가족들과 오랜만에 산행을 뒤로 한채 주말을 맞이하여 수목원에를 왔습니다.

나무와 풀과 가을의 햇쌀과 서해를 품은 천리포를 벗삼아 이곳저곳을 거닐다 왔는데

오랜만의 좋은 시간을 보낸것 같아 너무나도 즐거웠네요^^

먼저 들어가려면 표를 끊어야 겟지요;;

아래의 입장시간 및 입장요금을 확인하세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핑크뮬리가 반겨주네요 ㅎㅎ

연분홍빛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마치 솜사탕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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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보시면 작은 인공연못이 조성이 되어있는데 연꽃도 있구

개구리는 찾아보았는데 없드라구요 ㅎㅎ

 

뭐 이것저것 만들기체험 행사같은것도 합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라 했습니다.

나무 목걸이도 만들고 이것저것 쪼물딱쪼물딱 ㅎㅎ

 

오메 동백나무 종류가 이리도 많을줄은 몰랐네요;;

전 동백나무 1개 뿐인줄 알았는데요

나뭇잎이 참 기름져보이는게 아름답습니다 ㅎㅎ

 

수국이 계절에 맞춰서 왔드라면 엄청 이뻣을것인데 너무 늦었습니다ㅠㅠ

언제 수국철에 맞춰서 다시 한번 와야될것 같습니다.

산수국하고 수국조성이 너무 아름답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저~ 멀리에 천리포수목원을 조성하신 초대 민병갈 관장님 관련하여 박물관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그 앞에는 벼가 아주 잘 익어가네요 ㅎㅎ

추수는 언제할런지 모르겟지만 이제 곧 하겟지요;;

 

ㅎㅎ 이분이 식물에 아주 관심이 많으셨던 민병갈 관장님 입니다.

6대 관장님이 기념하는 차원에서 동상을 마련 한듯 합니다.

 

단풍나무 종류도 너무 많아서 다 외우지를 못하겟습니다.

식물도 버섯만큼 힘드네요 ㅠㅠ

 

이 버섯이 뭔지 한참을 고민해봤는데 뭔지를 모르겟습니다.

산느타리버섯인건지 평평귀버섯인건지;;

당췌 알수가 없어서 패스 합니다.

 

낙우송이라한다는데 기근들이 삐죽삐죽 올라온 모양새가 전부 틀립니다.

마치 산을 보는듯하기도 하구요 ;;

참으로 신기해서 계속 두리번두리번 거렸드랫습니다.

 

마지막으로 계속해서 거닐다가 갈대밭+핑크뮬리밭 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포토존인듯 합니다.

아주 조화롭게 조성이 잘되어 있어서 스쳐가는사람도 발목을 붙잡을 정도네요 ㅎㅎ

 

이산 천리포수목원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

 

https://www.chollipo.org/

http://www.chollip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