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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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Semiconductor)의 성질 / 반도체의 종류

 

 

1. 반도체(Semiconductor)의 성질

일반적으로 동. 주석 같은 금속은 저항이 작아 전기를 잘 통하는 성질이 있어 도체(Conductor)라 하고, 운모, 베이크라이트같은 것은 저항이 커서 전기가 통하기 힘든 성질을 가지고 있어 절연체(Insulator)라고 한다.

게르마늄이나 실리콘 등은 도체와 절연물의 중간인 고유저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라 불리우며, 이 반도체는 온도에 의한 저항의 변화가 금속과는 반대이며, 금속은 온도가 올라가면 저항치가 증가하지만 반도체는 온도가 올라가면 저항치가 작아지는 부 온도계수의 물질이다.

 

◆ 전기적인 물체의 성질

전기적인 물체의 성질을 본다면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① 도 체 : 전기가 잘 통하는 물체

② 부도체 :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체

 ③ 반도체 : 전기가 잘 통하는 물체와 통하지 않는 물체의 중간성질을 갖는 물체

 

2. 반도체의 발달

진공관에 비하여 소형이며 수명이 영구적인 다이오드나 트랜지스터 등의 반도체가 전자공학을 급소히 발전시켜, 오늘날의 일렉트로닉스 사회를 이루었다고 한다. 현재는 1개의 IC(Integrated Circuit : 집적회로) Chip안에 트랜지스터 등의 소자가 몇 백만 개나 집적된 LSI등도 개발되었다.

 

3. 반도체의 종류

(1)진성 반도체 :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은 순수 반도체 : 실리콘(Si), 게르마늄(Ge) 등

(2) 불순물 반도체 : 진성 반도체에 전기 전도성을 좋게하기 위해 불순물을 첨가한 반도체로 N형과 P형이 있다.

① N형 반도체 : 5가 원자를 갖는 비소(As), 인(P), 안티몬(Sb)을 첨가하며 이를 도너(donor)라고 한다.

< Fig01. N형 반도체의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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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P형 반도체 : 3가 원자를 갖는 붕소(B), 알루미늄(Al), 인듐(In), 갈륨(Ga)을 첨가하여 이를 억셉터(Acceptor)라 한다.

< Fig02. P형 반도체의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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