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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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8. 28 충청도 버섯산행(보라싸리버섯)

 

어제도 오늘도 산산산산!! 입니다.

오로지 그냥 머리속에 산에 갈 생각뿐입니다 ㅎㅎ

오늘은 저만이 알고있는 장소인 보라싸리 구광장소를 가볼 목적으로

더도 덜도말고 딱 1포인트만을 다녀 왔습니다.

약 3시간? 정도 산행 한것 같습니다.

 

▲ 붉은비단그물버섯

 

저의 구광자리까지 가는도중에 오랜만에 보는 버섯입니다.

주로 잣나무나 침엽수 근처에서 자생하는 버섯인데

이버섯도 가을이 왔다는 또한 능이가 나오는데 얼마남지 않았다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ㅎㅎ

반갑기 그지없는 버섯이네요 ;;

 

 
 
 

▲ 보라싸리버섯

 

역시 ㅠㅠ 제가 가기 전까지 절 기다리고 있었네요

그런데 살짝 노균화가 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더 늦게 왔더라면 아마 그냥 녹아내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 자리는 저만 알고 있는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버섯조금 캐보신분들은 이 경로로는 절대 않오는 그런 장소거든요

너무 우거진곳이라서 설마 있겟어 하는 그냥 패스하는 그런곳인데;;

 

이래서 발품은 많이 파는게 때로는 이상한 골로 들어가는게 좋을지도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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