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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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9. 22 충청도 버섯산행(능이버섯, 밀버섯, 먹버섯, 싸리버섯 등)

 

 

오늘도 역시나 산이 자꾸만 불러서 아는 지인분과 함께

버섯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놈의 버섯이 뭔지 당췌 일이 손에 잡히지를 않네요 ㅎㅎ

전날까지 약 2~3일간 비가 많이와서 걱정이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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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두 전부 얼굴들은 마주하고 왔으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 까치버섯(먹버섯)

 

ㅎㅎ 명불허전인 먹버섯입니다. 블랙푸드의 최고봉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부 항암효과도 있다고는 하는데 전 그런건 모르겟고

일단 맛있어서 채취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산에 갈수없을만큼 몸이 불편했다면

능송이는 둘째치고 이 버섯은 사먹었을듯 합니다.

 

▲ 능이버섯

 

역시 그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돌기부분이 거진 탈락을 했네요 아쉽습니다.

전 능이를 캘때면 그 까칠했던 돌기보는게 더 좋았는데요 ㅠㅠ

그래두 먹는데는 지장이 없는지라 어느정도 채취를 해가지구 옵니다.

같이 따라간 지인분들도 1년만에 보는 능이들인지라 기쁜가 봅니다.

 

▲ 다색벚꽃버섯(밤버섯)

 

아주 오랜만에 보는 밤버섯이네요 이버섯도 역시 비 피해가 상당합니다.

조금 더 일찍 왔었드라면 싱싱한 식감으로 먹을수 있었는데요

아쉽습니다 ㅠㅠ

 

▲ 싸리버섯속버섯

 

다박싸리인지 송이싸리인지는 모르겟지만서두 이버섯은 그래도 풍년인듯 합니다.

한자리에서 4kg정도 채취를 했는데 군락을 이루고 있네요 ;;

그래두 버섯찌개에는 이 싸리가 최고긴 한데

밤버섯하고 밀버섯하고 뽕나무버섯이 빠지면 또

서운한 거라서 좀 더 산을 돌아볼 계획 입니다.

 

이상 버섯산행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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