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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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0 충청도 버섯산행(밀버섯, 뽕나무버섯, 송이 등)

 

오늘이 벌써 연휴가 시작된 이레로 1주일이 지난 금요일입니다.ㅠㅠ

이제 토,일요일(2일) 남았습니다.

산에 올라가는것은 연휴기간동안에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어제와같이 어머님과 같이 동네 야산으로 향합니다.

 

 

▲ 무늬노루털버섯(개능이)

 

송이밭에 돌아다니다보면 간혹 마주치는 버섯입니다.

개능이는 거의 산행하시는분들이 건들지 않기때문에

많이 만나보실수 있을겁니다.

저희같은 경우도 차 끓여먹을용도로 몇개씩만 뽑아옵니다. ㅎㅎ

 

 

 

▲ 뽕나무버섯

 

1년만에 보는 버섯입니다.

송이능이철에 볼수 있는버섯으로

이버섯은 뽕나무버섯부치(가다바리)랑은 틀립니다.

턱받이가 있으므로 이버섯은 "뽕나무버섯" 이라고 합니다.

참으로 식감이 쫄깃한 대표적인 잡버섯중에 하나입니다.

버섯찌개 해먹으면 그렇게 맛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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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버섯

 

오늘도 어제와 같이 송이를 좀 보여줍니다.

햇빛을 좀 본 일명 초코송이부터 갓이 핀 송이들까지 ㅎㅎ

이것저것 생김새는 다르지만 송이향은 전부 똑같습니다.

육질이 아주 질겨서 꼬득한 식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기름장에 풍덩~ 하고 찍어먹으면 술안주에도 좋습니다.

 

 

 

▲ 외대덧버섯(밀버섯)

 

요 밀버섯도 올해는 많이 나왔을줄 알았는데;;

막상 산에 가보니 발생량이 제가 생각했던것보다는 저조했습니다.

밀버섯도 수분이 충만한 잘 큰것들은 솥뚜껑만한 것도 있습니다.

대왕송이랑 거의 무게가 비슷한것들도 있구요 ㅎㅎ

제 최고 신기록이 460g정도 되는것인데 한 그만한것 같습니다.

 

이상 버섯 산행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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