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란티 현상의 설명
일반적으로 송전단은 수전단보다 전압이 높아야 하지만, 계통에 콘덴서로 의한 역율 과보상으로 수전단이 송전단 전압보다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1) 일반적으로 빌딩 및 공장 부하의 대부분은 저항과 유도성 리액턴스로 구성되므로 지역율이 되며, 지역율은 무효전류로 전력을 유효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계통에 콘덴서를 설치하지만, 이 또한 역율 과보상시는 진역률로 되어 부하 변동에 대한 페란티 현상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한다.
2) 페란티 효과
부하의 역율은 일반적으로 높은 역률이므로 상당히 큰 부하가 걸려있을 경우 전류는 전압보다 위상이 늦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중부하시에는 늦은 전류가 송전선이나 변압기의 저항 및 리액턴스에 흐르면 수전단 전압은 송전단 전압도 낮아진다. 경부하와 무부하시는 충전전류는 영향이 커져서 선로에 90° 가까운 앞선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수전단 전압이 송전단 전압보다 높아지는 페란티 현상이 일어나며, 이것은 단위 길이당의 정전용량이 클수록 송전선로가 길수록 심해진다.
3) 페란티 현상 시 문제점
- 역율개선 전 보다 피상전력이 증가한다.
- 수전설비 용량 이용을 극대화 할수 없고 전류 증가로 인한 선로 손실 및 전압이 상승하고, 보호계전기의 오동작을 초래할 수 있다.
- 콘덴서의 부속기구인 직렬 리액터의 과열 소손 우려.
- 조작용 유입개폐기나 차단기의 용량이 커지고, 주차단기는 진상전류 차단에 대한 문제점을 초래.
- 수전단 현상이 높아지는 현상이 반복되면 전력계통이 붕괴되거나 전압변동이 심하게 된다.
4) 대책 및 해결책
① 전력계통에서의 대책
- 콘덴서, 분로리액터, 동기조상기를 사용하여, 무효전력을 일정범위로 유지하여 적정 전압 유지, 전력손실 경감 등을 도모.
- 분로리액터는 케이블이나 초고압 계통의 선로의 정전용량에 의한 진상 무효전력또는 경부하시 일반 수용가로부터의 진상 무효전력 과잉으로 인한 전압 상승방지용.
② 수전설비의 대책
- 부하 용량이 급변하는 수전설비에서는 경부하시에는 앞선 전류에 의한 과보상으로 문제점이 발생하여 콘덴서의 제어가 필요.
- 콘덴서 자동제어의 종류와 선택
특정부하 개폐신호에 의한 제어
특정부하 이외는 무효전력기의 일정한 경우.
프로그램 제어
1일 부하변동이 거의 일정한 경우.
전압 제어 : 전원 임피던스가 커서 전압변동이 큰 경우에 적용.
역율 제어 : 역율 검출회로의 측정값과 초기 설정치와 비교하여 콘덴서를 투입하여 역률의 제어
무효 전력제어 : 무효전력 측정값과 설정값을 비교하여 콘덴서를 투입, 제어
전류 제어 : 전류의 크기와 무효전력 관계가 일정한 경우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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